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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소비 흐름이 9월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9월 미국 소매 판매 현황은 어떻게 변화했나?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여름 성수기의 소비 급증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치입니다. 소비자들이 식료품, 임대료, 수입 상품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지출을 다소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스토랑과 주점에서의 판매는 0.7% 증가하여 비교적 건강한 소비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의류,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매장의 판매는 감소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마지막 분기에 소비가 더욱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정부 폐쇄로 인해 한 달 이상 지연되었으며, 전체 소비자 지출의 약 3분의 1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7-9월 분기 경제 성장률이 연간 3%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비 격차는 얼마나 벌어졌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데이터에 따르면 소득 계층 간 소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하위 3분의 1 가구의 임금 상승은 10월 기준 1%에 그친 반면, 최상위 3분의 1 가구는 3.7% 임금이 상승했습니다.
고소득 가구들이 주도하는 소비 증가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저소득층은 필수품 위주로 지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의 보고서도 이러한 소비 양극화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JPMorgan Chase Institute의 보고서는 가계 소득이 2010년 초반 수준으로 후퇴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가계의 은행 잔고는 사실상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의 현재 상황은?
노동부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도매 물가는 9월에 0.3%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2.7% 증가했습니다. 가솔린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9월에 4.4%로 상승했으며, 이는 거의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ADP의 보고서는 기업들이 주당 평균 13,500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금 상승률은 9월 기준 3.8%로, 인플레이션율 3%를 약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저소득층과 고령 근로자들은 여전히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연말 소매 시장 전망은?
전국소매연맹은 올해 휴일 시즌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바이와 딕스 스포츠 용품과 같은 일부 소매업체들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가 시장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할인과 특별 프로모션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어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실용적인 조언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지출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필수재 중심으로 구매를 계획하고, 할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저축 계좌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온라인 쇼핑 시 가격 비교 도구를 활용하고, 대량 구매나 시즌 세일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경제 이슈는?
Q1: 앞으로 물가는 계속 오를까요?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지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의 변동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저소득층은 어떻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나요?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 직업 훈련, 부업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역 사회 자원과 비영리 단체의 도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견해·해석이 포함될 수 있으며, 조언이 아닌 정보 제공입니다.
참고 : latimes.com
